대만이 단교 중인 캐나다에 지역 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1월 17일 언론매체 ‘대기원’이 보도했다. 캐나다는 1970년 중국과 수교하면서 대만과 단교했지만 오타와에 대만 대사관을 두며 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에 ‘해리 쳉’ 駐 캐나다 대만 대사는 “올해 몬트리올에 지역 사무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만 주재 캐나다 CBC방송국 특파원 ‘필립 르블랑’은 “대만은 중국에 맞서 자유를 지키는 아름다운 국가”라고 말하며 양국 관계의 발전을 암시했다.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대만 김다은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저작권자 © 주간기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