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라파스에서 지난 1월 11일 ‘국립 코카의 날(National Coca Day)’ 행사가 열렸다고 언론매체 ‘프렌사 라티나’가 보도했다. 1월 11일은 2013년 볼리비아가 ‘1961년 유엔단일협약’에 재가입하면서 코카잎을 씹는 행위를 허용한다는 방침을 수락 받은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 ‘사비나 오렐렌자’ 문화부 장관은 “코카잎은 고대부터 통합, 생명을 상징해온 귀중한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코카의 유해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이견도 제기됐다고 同 매체는 덧붙였다.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핀란드 박순형 통신원
볼리비아 까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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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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