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호텔 체인 H-Hotel이 랜섬웨어(컴퓨터 시스템을 감염시켜 접근을 제한하고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의 한 종류) 갱단의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12월 19일 사이버 기술 사이트 ‘블리핑컴퓨터’가 보도했다. H-Hotel은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50개 지역에 60개 호텔을 보유한 기업이다. H-Hotel 측은 “랜섬웨어 공격을 감지한 후 인터넷 연결을 끊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인터넷이나 이메일로는 예약을 받을 수 없으며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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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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