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비야리카 화산 폭발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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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비야리카 화산 폭발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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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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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중부에 위치한 비야리카(Villarrica) 화산에 최근 220m 불기둥이 솟는 등 폭발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12월 3일字 일간지 ‘비오비오칠레’가 보도했다. 칠레국립지질광산청(Sernageomin)은 “비야리카 화산은 약 한 달 전인 11월 
8일부터 활동 조짐을 보여 황색경보가 내려졌고, 12월 1일에는 불기둥을 내뿜는 장면이 육안으로 목격되었다”고 발표했다. 
비야리카 화산은 칠레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화산으로 지난 2015년 3월 3일에는 화산이 폭발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었다. 이에 당국은 분화구 반경 500m를 화산 분출 영향 구간으로 설정, 24시간 화산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특히 이곳은 화산 충적층이 내려가는 곳에 인가가 밀집해 있어 언제라도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고 同紙는 전했다.


일본 주영화 통신원/ 칠레 김진환 통신원 
푸에르토리코 윤선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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