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의회가 앞으로 음주운전자의 차량을 압수하는 법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11월 24일 언론사 ‘노츠프롬폴란드(NFP)’가 보도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 이상이면 차량을 국가 소유로 이전한다. 이같은 조치는 EU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폴란드의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또한 향후 음주운전자 차량에 사고를 당한 피해자에게 운전자는 확실한 피해보상을 하는 법안까지 구상 중이라고 의회는 덧붙였다.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케냐 최자영 통신원
인도 전요한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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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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