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市에서 쥐들이 마리화나 581㎏을 먹어치워 버렸다고 11월 24일 인도 영어뉴스채널 ‘와이온’이 보도했다. 해당 마리화나는 지난 2020년 5월 이 지역에서 마리화나를 트럭으로 밀반입하던 3명의 남성이 체포되었고, 압수한 마리화나를 지금까지 경찰이 지정한 창고에서 보관 중이었다. 법정에서 증거품으로 제시할 예정이었던 이 마리화나가 없어지자 지방법원판사는 “마리화나를 쥐가 먹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으면 증거품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케냐 최자영 통신원
인도 전요한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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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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