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정부가 광산 채굴 로열티의 50%를 광물로 징수할 계획이라고 11월 11일字 주간지 ‘선데이메일’이 보도했다. 이는 정부가 금, 리튬 등 유한한 광물 매장량을 보존하는 한편 미국 달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함이다. 짐바브웨중앙은행통화정책위원회(MPC)는 “채굴 업체에 부과하는 세금을 기존 2.5%에서 5%로 올리고, 광물 징수 외 나머지 로열티는 짐바브웨 달러 40%, 미국달러 10%로 징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핀란드 박순형 통신원/ 볼리비아 까롤 통신원
짐바브웨 홍석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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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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