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셰일 가스 증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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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셰일 가스 증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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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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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층에서 셰일 가스를 추출하고 있다

아르헨티나가 셰일 가스를 증산할 계획이라고 11월 2일 언론매체 ‘비엔아메리카’가 보도했다. 중서부 네우켄 지역의 ‘바카 무에르타(vaca muerta)’ 지층은 세계 
2위의 셰일 가스 매장 장소로 아르헨티나 에너지회사인 ‘팜파 에네르기아(Pampa Energia)’가 2016년부터 이 지역에서 셰일 가스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다. 개발 첫 해에는 생산량이 하루 100만㎥(입방미터)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생산량을 700만㎥로 늘렸고 올해에는 1100만㎥까지 도달, 내년에는 1500만㎥로 늘릴 계획이다. 
정부는 셰일 가스가 아르헨티나의 값비싼 에너지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수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현재 바카 무에르타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신규 파이프라인을 건설 중에 있다. 


인도네시아 김유나 통신원/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튀르키예 김근수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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