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부 차티스가르州의 한 마을에 코끼리떼 40여마리가 침입해 난동을 부렸다고 10월 22일字 일간지 ‘힌두스탄 타임스’가 보도했다. 최근 이 마을 주민 몇 명이 한 새끼코끼리를 죽였고 이에 분개한 어미가 동료 코끼리떼를 마을에 몰고 와 소 세마리를 죽이고 농작물을 짓밟아 큰 피해를 입혔다. 해당 지역의 산림구역 관계자는 “코끼리는 기억력이 좋은 동물이기 때문에 아마 자신의 새끼를 죽인 사람을 기억해 보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도 전요한 통신원/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영국 우다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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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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