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핼러윈축제중 충격적인 압사사고로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그러자 야권과 일부 언론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정치공세를 퍼붓기 시작했다. 사고 직전까지도 현장에서 핼러윈 홍보에 열을 올리던 일부 공영방송들은 사고 직후 곧바로 태세전환하여 사고 책임을 경찰로 돌리는 등 마녀사냥을 시작했고, 선동꾼 김모씨 등은 가짜뉴스 홍보의 선봉장에 섰다. 민주연구원 부위원장이라는 자는 청와대 이전이 사고 원인이라며 대통령과 서울시장 사퇴를 요구하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자 글을 삭제했다. 애도기간 중 정쟁을 멈추고 초당적 협력을 약속한 야당대표는 정부 및 각 유관기관들이 도의적 사과 발표를 하자마자 곧바로 정부 비판에 나섰다. 의무경찰을 폐지한 것도, 당일 인근에서 3건의 집회로 경찰병력을 분산시킨것도 바로 그들이었건만. 시민단체로 위장한 각종 단체들은 이태원 참사가 기회라도 된 듯 대규모 촛불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혹시 그들의 머릿속에 세월호를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이태원 참사를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현재 엄중한 북한의 안보위협과 대내외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국가를 더욱 위기로 빠뜨릴 뿐이다. 정치권은 여야 구분없이 신속한 사고수습과 재발방지대책을 통해 다시 이 땅에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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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거잖아요! 그런 걸 지적해야지 야권만 잘못했다고 하네요!!~ 역시 기레기 기자!!~
그리고 외국 축제이고 그 기원이 나쁜 축제인데 또 술 먹고 클럽 가고 건전하지 못한 축제인데 그런 것도 지적 해야지요!!~
신앙 잡지 답게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