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간의 줄기세포를 쥐의 뇌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월 12일字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은 인간의 줄기세포로 만든 ‘오가노이드(Organoid)’를 신생아 쥐의 뇌에 이식했고, 이것은 쥐의 수염으로부터 감각신호를 받아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연구를 담당한 신경과학자 ‘세르지의 파스카’는 “오가노이드의 쥐 이식을 통해 향후 인간의 자폐증, 정신분열증 연구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박은하 통신원/ 뉴질랜드 김혜원 통신원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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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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