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부 오클랜드市에 한국 음식점이 늘어나고 있다고 10월 7일字 ‘뉴질랜드 헤럴드’가 보도했다. 오클랜드에는 한국의 강남역을 연상시키는 ‘강남역 레스토랑’, 한국식 토스트집인 ‘길거리 토스트’, ‘깐부치킨’ 등 한국 음식점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고 그 외에도 감자탕, 떡복이 등 한국 메뉴를 선보이는 식당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먹거리 외에도 한국에서 유행하는 ‘인생네컷’ 사진관이 오클랜드 내에 두 군데나 생겨 학생들의 큰 인기를 끌며 뉴질랜드 인스타 계정까지 생성될 정도다. 오클랜드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한 매니저는 “한국의 달고 짜고 매운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맛이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식당의 인기 비결을 밝혔다.
미국 박은하 통신원/ 뉴질랜드 김혜원 통신원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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