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중국의 위안화가 처음으로 달러 거래를 앞섰다고 10월 5일 언론매체 ‘우라’가 보도했다. 모스크바 거래소에 따르면 10월 3일 위안-루블 거래 총액은 703억 루블이며 거래는 6만 4900건에 달했다. 달러-루블의 거래액은 682억 루블이었고 거래는 2만 9500건에 불과했으며 10월 4일에도 이 추세는 계속되었다. 이에 대해 러시아의 저명한 경제학자는“앞으로 러시아에서 위안화 거래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지만 그래도 달러의 존재를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몽골 김주환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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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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