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공예 디자인 박물관인 런던의 ‘빅토리안 앤 앨버트’에서 지난 9월 24일 ‘한류! 코리안 웨이브’ 전시회가 개막됐다고 9월 28일 발행 인터넷 미술 매체 ‘아트넷’이 전했다. 최근 한류가 영국에 알려지면서 2021년 옥스포드 사전에 한복, 삼겹살, 불고기 포함 한국 단어 26개가 추가되는 등 한국 문화가 영국 안에 자리 잡았고 이에 힘입어 전시회가 열리게 되었다. ‘한류! 코리안 웨이브’는 K-드라마·영화/K-음악/K-뷰티/K-패션 네 가지 섹션으로 나뉘었다.
이 전시회는 개막 첫날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섹션은 싸이 강남스타일 핑크재킷, 오징어게임 세트장과 기생충 욕실 세트장, 아이돌 의상 디자인 전시였다. ‘한류! 코리안 웨이브’는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짐바브웨 홍석영 통신원/ 영국 우다교 통신원
홍콩 남규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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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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