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에 작은 숲’ 2022 청정임산물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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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에 작은 숲’ 2022 청정임산물 대축제
Goodnews DAEJEON 932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2.10.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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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임산물 먹거리

산림청이 개발한 브랜드 ‘K-FOREST FOOD’

풍성한 결실의 계절이자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왔다. 이러한 시기에 가을 제철 임산물을 만나고 싶다면 ‘청정임산물 대축제’에 관심을 가져보자. 산림청은 작년부터 국민들이 건강한 임산물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임산물 국가통합 브랜드 ‘K-FOREST FOOD’를 개발했다. 이 브랜드는 밤·감·호두·대추·고사리 등 청정 숲에서 농약 없이 생산한 임산물을 대상으로 철저한 품질검사와 업체의 경영 역량을 평가해 이를 통과한 임산물에 사용 가능하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정임산물 대축제’(8.24~10.16)에서는 이러한 품질 좋은 임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온라인 행사로는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으로 500여개의 가을 제철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누리집을 활용하여 소문내기, 한끼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연산 송이버섯은 왜 비싼걸까?’, ‘20대에 산양삼 재배로 연봉 얼마?’ 등의 다양한 이야기와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 속 임산물 레시피 등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임산물 대축제에 참여한 업체들(출처:축제누리집)

청정임산물 직접 만나는 ‘임산물 직거래 장터’ 

청정임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축제 행사인 ‘임산물 직거래 장터’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임산물 요리 수업(쿠킹클래스) △목재 식기(도마, 버터칼) 만들기 △산양삼주 담그기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터넷 카페에서 청정임산물 대축제의 정보를 접한 임근영(45) 씨는 “나물을 워낙 좋아하는데 레시피 영상을 통해 다양한 음식과 조합해서 먹을 수 있는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에 사는 권진주(41) 씨는 “인터넷에서 배송시키는 신선식품은 실패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 청정임산물을 주문해 봤는데 매우 신선했다. 그리고 집과 가까운 곳에서 오프라인으로 행사가 열린다고 하니 직접 참여해서 시식도 해보고 임산물도 구입해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자연에서 자란 임산물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이번 가을 가족을 위해 제철 임산물로 맛있고 건강한 식탁을 차려보는 건 어떨까. 
대전/ 이시온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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