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9~21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한국의 국제청소년연합(IYF)과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및 벨티대학교가 공동으로 ‘IYF 월드캠프’를 개최하였다고 9월 21일字 일간지 ‘라스메이 캄푸치’가 보도했다. 월드캠프는 ‘청소년을 도덕적인 지도자로 키우자’는 주제 하에 프놈펜의 코피치 극장에서 270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2박 3일간의 일정에는 명사초청강연, 한국문화박람회, 외국어 클래스, 새소리합창단의 공연 등 청소년의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시엔 보라(Sean Borath) 교육부 차관은 “미래의 지도자인 청소년들이 월드캠프의 마인드 교육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무엇보다 한국과 함께 월드캠프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캄보디아 이찬미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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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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