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정부가 그룹 ‘알베르티’와 맺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북ㆍ서 고속도로 계약을 해지한다고 9월 14일 경제매체 ‘앰비토’가 보도했다. 북ㆍ서 고속도로는 알베르티 그룹이 소유한 것으로 지난 2018년 당국은 알베르티에게 일정의 통행료를 지급하기로 계약했다. 그러나 최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63) 대통령은 “계약을 지속할 경우 현재 100페소(한화 964원)인 통행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국민에게 부담을 안길 것”이라며 계약 해지 이유를 밝혔다.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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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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