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성공에 부끄러워해야 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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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성공에 부끄러워해야 할 사람들
데스크칼럼 - 방산 발전의 발목잡던 지난 정권과 일부 언론의 행태 반성해야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2.09.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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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방산의 대규모 수출 소식이 연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총 한 자루 만들지 못했던 나라가 불과 수십 년 만에 뛰어난 기술력과 가성비를 바탕으로 전투기부터 잠수함까지 만드는 방산 강국이 된 것이다. 그동안 강대국들의 견제와 연구개발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오늘에 이르게 한 군 관계자, 연구개발진, 방산 기업인들의 묵묵한 헌신과 노력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을 집요하게 헐뜯고 비리의 프레임을 씌우던 지난 정권과 일부 언론들이 있었다. 文정권 초기, 과거 정권이 추진해 온 방산 사업들을 방산비리로 몰아붙이며 급기야 연구개발에 여념이 없던 국방 및 방위산업 관계자들을 검찰 조사실과 재판정에 서게 하고야 말았다. 이들은 세계적 수준의  장비들을 만들었지만 개발과정의 시행착오까지 방산비리로 매도당하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 
예전에 KFX사업을 방산비리로 몰아가던 시기에 KAI(한국항공우주산업) 관계자가 필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 “그동안 숱한 어려움을 겪고 성공해 왔다. 전투기도 우리는 반드시 해낼 것이다.” 결국 한국 전투기 사업은 그의 말대로 성공했다. 오늘날 놀라운 K-방산 성과에 발목을 잡던 이들은 과연 어디 있는지…. 이제 그들 모두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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