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즈프롬’의 2022년 상반기 순이익이 2조5천억 루블(한화56조8250억원)을 달성해 작년 상반기보다 2.5배 증가했다고 8월 30일 ‘리아통신’이 보도했다. 가즈프롬 이사회 측은 “서방 국가들의 제재 압력에도 불구하고 인도, 중국에서의 가스 구매와 원료 가격의 상승으로 기록적인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가즈프롬은 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가스를 보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유럽의 가스관’으로 불렸다.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피지 심기원 통신원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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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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