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에서 홍역이 발생해 어린이 157명이 사망했다고 8월 21일字 일간지 ‘더 선데이 메일’이 보도했다. 모니카 무츠반와 정보부장관은 “홍역은 모잠비크 국경과 접해 있는 마니칼랜드州에서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퍼졌는데, 사망한 어린이들은 모두 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사망한 아이들이 사도(Apostolic) 교회에 속해 있으며, 이곳에서 종교적인 이유로 예방접종을 거부한 결과 이 같은 사태가 발생했다”며 해당 교회를 비판했다.
짐바브웨 홍석영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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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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