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싱어 바르샤바’ 유대인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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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싱어 바르샤바’ 유대인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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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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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 바르샤바’ 축제의 공연 모습

바르샤바에서 8월 27일~9월 4일까지 제19회 ‘싱어 바르샤바(Singer's Warsaw)’ 축제가 열렸다고 폴란드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이 축제는 197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폴란드계 유대인 작가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1902~1991)’ 의 이름을 딴 연례행사이다. 
이 행사에서 일주일간 유대 문화와 관련된 음악회, 영화 상영,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올해 가장 이목을 끈 것은 우크라이나 출신 음악가 ‘나탈리아 우테셰바 카샨칙’이 콘서트에서 공연한 것이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샬롬 재단 측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많은 우크라이나 음악가 및 예술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축제는 문화행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웃 국가에도 관심을 가지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짐바브웨 홍석영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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