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의 부식 상태가 심각하다고 7월 5일字 르몽드가 보도했다. 이는 6월 29일에 발행된 잡지 ‘마리안’에서 에펠탑의 상황을 밝히면서 화제가 되었다. 마리안은 “에펠탑의 철골에서 884개의 결함을 발견했으며 부식 보수작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펠탑을 운영하는 파리시는 보수를 반대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보수 작업으로 에펠탑이 폐쇄되면 관광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同紙는 분석하고 있다.
인도 전요한 통신원 / 칠레 김진환 통신원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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