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영천교회 문화공연 및 성경강연
6월 5일(월) ~ 9일(금) 경북 영천시민회관에서 ‘IYF 문화공연 및 성경강연’이 있었다.
기쁜소식영천교회(박현석 전도사) 형제 자매들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하였는데 좋은 장소를 얻을 수 있었고, 또 매시간 IYF 학생들의 건전댄스와 감미로운 앙상블 연주, 합창단의 찬양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게 하였다.
초청 강사인 문민용 목사(남대구교회)는 열왕기하 7장의 말씀을 통해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 때에 기근에서 벗어날 수 있고 또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나님은 영천시민에게 양식을 준비하시고 말씀을 통해 그 풍족한 세계로 이끌기를 원하신다”고 전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정기연주회 춘천·전주 공연
그라시아스 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가 울산에 이어 춘천(6월 3일, 백령문화회관)과 전주(6월 4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매 공연마다 국내 가곡과 민요, 오페라 아리아, 성가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절묘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합창단원의 아름다운 미소와 깨끗한 화음은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공연에 이어 박옥수 목사는 “배추벌레가 허물을 벗고 예쁜 나비가 되어 아름답게 하늘을 나는 것처럼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마음을 연다면, 거듭나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진 감동의 시간이었다.
기쁜소식대덕수양관 세계대회 준비로 분주
기쁜소식대덕수양관(김천시 소재)에서는 이달 말에 있을 세계대회 준비로 분주하다.
6월 27일부터 4주간 계속되는 IYF 세계대회를 앞두고 형제 자매들이 잔디밭 풀 뽑기, 벌거숭이 땅에 잔디심기, 연못 메우기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 ~ 9일에는 김천, 거창, 대구 지역 사역자들과 형제 자매들이 모여 김장을 했다.
일일 자원 봉사자들은 7,000 여 포기 배추와 오이피클, 오이지 등을 담그면서 함께 마음을 나누는 동안 몸은 피곤하지만 세계대회에 나타날 하나님의 역사 앞에 기대와 소망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대전 IYF 무주 반딧불축제 참가
제10회 ‘무주 반딧불축제’에 대전 지역 IYF 대학생들의 세계 각국 민속 공연 및 인형극 공연(9 ~ 11일)이 있었다.
무주은혜교회(최종은 목사)는 무주에서도 인형극집회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장소를 알아보던 중 예·체 문화관 담당자를 만나면서 반딧불 축제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마침 축제 관계자가 아이들을 위해 인형극단이나 연극단을 초청하기 위해 알아보고 있었다면서 인형극 과 IYF 공연을 중앙무대에서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었다.
중앙무대에서 3일간 IYF에 대한 소개와 주일학교에서부터 대학생까지 각종 IYF 건전댄스와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문화를 표현하였는데 축제에 참가한 많은 관람객들에게 IYF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중앙침례교회 ‘문화의 밤’공연 가져
김천중앙침례교회(임태산 목사)에서는 6월 8일(목) ~ 10(토)까지 김천 강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IYF와 함께하는 문화의 밤’ 공연을 가졌다.
IYF 대학생들의 건전댄스, 유치부의 깜찍한 율동에 운동을 하러 나온 많은 시민들이 박수갈채를 보내며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사인 임태산 목사는 “우리 마음의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지는데, 예수님이 마음의 주인인 사람은 복되고 소망과 기쁨이 가득한 삶을 살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역기자>
원주지역 김혜정 / 전주지역 조원미
대전지역 김혜경
경북지역 신정애, 김정혜
<정리>
신혜정 기자 shjung@goodnews.or.kr
김량희 기자 kimrh@good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