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우크라이나 거주 자국민 귀국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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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우크라이나 거주 자국민 귀국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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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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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간항공국(CAAV)이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자국민 일부를 귀국시켰다고 일간지 ‘뚜오이째’가 보도했다.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항공기 운항이 불가하자 베트남 정부는 자국민을 폴란드, 루마니아 등 이웃 국가로 대피시켰다. 이후 3월 9~10일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서 자국 항공기를 통해 부쿠레슈티, 바르샤바에 도착해 자국민 1400여명을 탑승시킨 후 귀국했다. 아직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는 베트남인들에 대해 당국은 영사관 등 관련 부처와 협의 중이다.


호주 이지해 통신원 / 뉴욕 박은하 통신원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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