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 뉴욕에 세계 최초로 NFT(대체불가토큰) 자판기가 등장했다고 뉴스 매체 ‘비즈니스와이어’가 보도했다. 동 자판기는 디지털 수집 플랫폼 회사 ‘네온’이 제작했으며 네온의 공동설립자인 ‘조단 번호츠’는 “‘디지털 아트’라는 장르에 생소한 사람들이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오래된 기술(자판기)과 최신 기술(NFT)이 결합한 이 자판기는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NFT 자판기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고 신용카드, 직불카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고객이 결제하면 자판기에서 해당 NFT의 QR코드가 담긴 상자가 나오고 고객은 네온플랫폼을 통해 이 QR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네온 측은 향후 교통량이 많은 곳에 자판기를 추가로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주 이지해 통신원 / 뉴욕 박은하 통신원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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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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