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피해자들의 복지를 지원하는 단체인 ‘유대인 청구권 회의(Jewish Claims Conference)’가 12만명의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에게 7억 2천만 달러(USD)를 지급하겠다고 3월
3일 발표했다. 동 단체는 “해가 갈수록 생존자들이 고령화되면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입었던 후유증이 악화되고 있다”며 지원의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지급액 중 4700만 달러는 현재 우크라이나에 있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 볼리비아 까롤 통신원
케냐 최자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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