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경제분석 기업 ‘멘토리아 이코노믹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케냐의 밀 가격 상승을 촉발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2월 25일 발표했다. 동 기업 수석경제학자인 ‘켄 기친가’는 “케냐가 밀을 러시아에서 대량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빵을 포함한 밀 관련 제품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케냐가 앞으로 자국의 밀 생산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부언했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 볼리비아 까롤 통신원
케냐 최자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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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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