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에서 '중국인 문화의 밤'개최

 

5월 7일(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4층 대강당에서 광주·전남·제주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800여 명을 초청하여 ‘중국인 문화의 밤’ 행사를 가졌다.
중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들 그리고 광주·전남지역 IYF 회원들이 1800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라이처스패밀리’의 공연과 IYF 홍보 영상물 시청, 류                        홍렬 목사(목포중앙교회)의 환영사와 고재유 前 시장의 축사, 마옥춘 중화통일협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내몽고인들의 삶을 춤으로 표현한 몽골춤,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자춤 공연과 해외봉사단들의 축하 공연을 통해 멀리 타국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통들을 잠시 뒤로 하고 이국 땅에서 그들의 언어를 듣고 문화를 느끼며 위로받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서울지역 IYF  '하이서울 페스티벌'에 참가

 

 

서울지역 IYF는 5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서울시청 광장 주변 일대에서 열리는 ‘하이서울 페스티벌’에 참가하였다.
‘하이서울 페스티벌’은 매년 5월 초에 열리는 시민자율축제로 새로운 도시문화 창조와 서울시민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서울시에서 기획한 행사다.
서울지역 IYF는 Good-　news Corps(해외현장봉사단)와 Culture(세계문화체험 박람회)를 홍보하고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각국 대사를 초청하기 위해 대사관을 찾아 가게 되었는데 그곳 대사관 관계자들이 ‘하이서울 페스티벌’에서 자국의 홍보를 도와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에 서울지역 IYF는 각 나라를 홍보하는 데 온 마음으로 도와주었고, 특히 각국 대사관 측에서는 7일(일) 특설 무대에서 아프리카 전통춤 등 해외봉사단원들의 공연을 보면서 IYF측에 마음을 열게 되어 오는 6월에 있을 Culture 행사에 각국 대사가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全州풍남제’에 전북지역 IYF 홍보

 

 

전북지역 IYF는 전주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전주풍남제’(5월 1일 ~ 7일)에 ‘세계문화체험’이란 주제로 참여, IYF 및 Goodnews Corps(해외현장 봉사단)를 홍보하였다.
행사가 치러지는 중앙 무대에서 50점 가량의 해외현장체험 사진전과 ‘리오몬따냐’의 찬양, ‘라이처스패밀리’의 건전댄스, 전북지역 IYF 대학생의 아프리카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IYF의 신선하고 건전한 문화를 마음껏 보여주었다.
특히 외국에서 경험한 해외봉사단원들의 해외체험 활동 사진을 본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Goodnews Corps와 Culture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 의향을 밝혔다.

 

 

IYF 경북센터 공사 순조롭게 이뤄져

 

 

IYF 경북센터는 경북 구미시 지산동 소재의 대지 2천 620평, 연건평 880평 규모로 지난 1월에 기초 작업을 시작해 현재 건축 공정률이 70%를 넘어서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형제 자매들은 매일 현장에 와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공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구미지역에선 5월
5일(금) 연휴를 맞아 야외예배도 내년으로 미루고 많은 형제 자매들이 한마음으로 이 일에 동참하였다.
공사대금이나 작업인원, 시간 등 많은 부분이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시고 이루신다는 ‘여호와 이레’라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의지하며 다가올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형제 자매들은 소망을 가지고 건축에 임하고 있다.

 

 

<지역기자>
광주지역 김현정 / 전북지역 조원미
경북지역 김정혜  　　　　　　　　

 

 

<정리>
신혜정 기자  shjung@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