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동백꽃 축제에서 ‘전남 IYF 사진전’열려
3월 18일(금)~19일(토) 여수시 오동도 동백꽃 축제 기간에 ‘전남 IYF 사진전’이 열렸다.
동백꽃 축제는 여수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규모가 큰 행사인데 이번 축제의 진행부에 있는 여수중앙침례교회 한 자매의 남편이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사진전을 열 수 있었다고 한다.
시청의 홍보과장과 축제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사진전과 건전댄스를 보면서 마음을 열고 5월에 있을 축제 ‘여수 진남제’에도 초청하는 등 IYF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임을 여수지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마산중앙교회 ‘중국인 문화의 밤’행사
3월 19일(일) 오후 7시 마산중앙교회(이헌목 목사)에서 경남 IYF 주최로 ‘중국인을 위한 문화의 밤’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지역의 중국인 유학생들과 그 외 현장근로자 등 50여 명의 중국인들이 참석하였다.
유치부를 비롯한 중·고등부의 댄스 공연과 IYF 대학생들이 선보인 세계 각국의 문화 공연은 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경남 IYF 고문인 이헌목 목사는 “삶 속에서 하나님을 얻게 된다면,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해 중국인들의 마음에 큰 힘을 주었다.
전북지역 장년회 연합모임 가져
3월 18일(토) 동전주교회(김선영 목사)에서는 전북지역 장년회 연합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 200여 명의 전북지역 장년들이 참석해 운동과 저녁식사를 하며 마음을 나누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역 장년들은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는 말씀을 들으면서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복음 앞으로 나아가는데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각 지역 성경세미나 개최 소식
지난 한 주간(3월 20일~24일) 각 지역에서 성경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남울산교회(강사 김재홍 목사)에서 가진 성경세미나에서는, 죄 짓고 비양심적으로 사는 사람이 잘되는 것을 보면서 항상 하나님을 원망하던 이수문씨가 참석하였다. 그는 허랑방탕하게 살았지만 아버지의 은혜를 입는 둘째 아들에 대한 누가복음 15장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구원을 받는 은혜를 입었다.
부여중앙교회(강사 김영완 목사)가 예배당을 지은 후 처음 가진 집회에 주변의 주민들이 예배당이 세워진 것을 기뻐하면서 참석했고, 또 공사할 때 숙소를 빌려주었던 아주머니가 구원을 받는 등 부여에 구원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겠다는 소망을 갖게 하는 집회가 되었다.
거제중앙교회에서도 이헌목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있었다. 특히 삼성조선소에 근무하는 형제들이 그동안 세상과 타협하며 복음 앞에 푯대 없이 살다가 집회 전에 기도회를 가지며 마음을 옮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직장 동료들을 초청하여 그들이 구원받는 은혜를 입었다.
<지역기자>
전남 지역 고미란 / 경남 지역 강혜진
전북 지역 조원미 / 울산 지역 이성호
충청 지역 김혜경
<정리>
신혜정 기자 hyeejunggood@hanmail.net
김량희 기자 kimrh@good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