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 페루 대선의 개표가 완료됐지만 공식 당선자 발표가 지체되고 있다고 6월 18일 ‘BBC뉴스’가 보도했다. 투표 결과 좌파 자유페루당 페드로카스티요(51) 후보에게 0.25%의 격차로 뒤처진 우파 게이코후지모리(46) 후보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투표 무효를 주장했다. 이에 선거심사위원단(JNE) 측은 “이의를 제기한 모든 투표 기록을 검토하고 취소 요청에 대해 심사위원단의 판결이 있을 때까지 당선자 발표는 지연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신효원 통신원 / 터키 김근수 통신원
페루 김재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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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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