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 콩고민주공화국 화산 재폭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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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 콩고민주공화국 화산 재폭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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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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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콩고민주공화국 지방당국이 니라공고 화산의 2차 분화를 우려해 의무적 대피령을 내렸다고 국영방송 ‘TV5몬드’가 보도했다. 이에 8만 가구, 약 40만명의 주민들이 피난을 떠났다. 현지 화산 전문가는 용암의 출구지점이 아직 예측이 불가하다며 “지진과 토양 변형이 계속되어 고마 지역의 마그마를 확장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2일 콩고 동부 고마시 부근 니라공고 화산이 폭발해 최소 32명이 사망하고 900~2500채의 집이 파괴되었고 이로 인해 약 2만명의 노숙자와 실향민이 발생했다. 또한 대기 중으로 분산된 화산재로 인한 대기 오염과 분화 시 대량 분출된 이산화탄소에 의한 2차 피해 역시 심각한 상황이라고 현지 언론이 부언했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 필리핀  윤경식 통신원 
콩고민주공화국 장제형 통신원
<정리>
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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