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이상 기온의 영향으로 4월에 서리가 내려 포도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4월 8일字 일간지 ‘랄자스르페이’가 보도했다. 이번 냉해로 90%의 농작물이 손실됐는데 이는 지난 30년 동안 가장 큰 규모다. 피해 농가들은 “최근 수십 년 동안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이며, 이로 인해 올해의 포도 생산이 중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와인 업계도 큰 타격을 받아 20억유로(한화 약 2조 6천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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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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