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농부들을 괴롭히고 있는 메뚜기를 사료로 재활용하는 회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최근 ‘나이로비 뉴스’가 보도했다. ‘더 버그 픽처’라는 회사는 메뚜기떼를 잡아 오는 주민에게 1㎏당 50sh(한화 521원)을 주어 이를 사료로 만든다. 관계자는 “메뚜기는 동물 사료의 생선, 콩 성분의 대체물로 적합하며, 이를 통해 케냐 농부들의 걱정도 덜어주고 새로운 자원을 개발해 일석이조”라며 메뚜기 재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대만 김다은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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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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