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동식물 3299종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11월 5일字 일간지 에스타다오가 보도했다. 최근 브라질 지리통계연구소(IBGE)는 브라질 삼림지역 6곳 중 아틀란티카, 가팅가가, 세라도의 동식물 멸종위기 사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히며 이미 멸종된 조류와 파충류도 상당하다고 발표했다. IBGE는 “세계에서 동식물 다양성이 가장 큰 국가인 브라질에서 지금과 같은 상황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로 그 원인으로는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화재가 가장 크다”라고 경고했다.
케냐 최자영 통신원 / 일본 신효원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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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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