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역이 11월 5일부터 한 달간 봉쇄될 예정이라고 11월 3일 BBC뉴스가 보도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심해지자 식당과 술집에 영업정지명령을 내리는 등 봉쇄를 결정했으며 더불어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평소보다 두 배로 늘리고 최대한 시민들의 이동을 막겠다고 밝혔다. 보리스 존슨(56) 총리는 “지난 3~4월과 같은 엄격한 수준의 봉쇄를 하지 않으면 코로나 확산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영국 이주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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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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