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자 문화계에서도 1:1 콘서트가 유행하고 있다고 7월 12일字 지역신문 ‘보름스’가 보도했다. 3월 중순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1:1 콘서트는 연주자와 관객이 1대 1로 대면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콘서트보다 더욱 밀도 있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지금까지 독일에서 3천회 이상 시행되었고, 공연비는 무료이나 관객은 공연 후에 자유롭게 기부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독일 오케스트라 재단 기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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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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