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몇 달간 지속된 산불과 이상 폭염으로 인해 시민 26만명의 연말 불꽃축제 반대 청원에도 불구하고 시드니 당국은 축제를 강행하기로 해 국민의 비난을 사고 있다고 12월 30일字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다. 이러한 국민 반대 청원에 대해 스콧 모리슨 총리 등은 “시드니의 오래된 축제이고 이것으로 인한 경제효과가 매우 크다”며 불꽃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홍콩 이광보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중국 김민정 통신원 /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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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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