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NSW州에서 퀸즐랜드州로 이어진 지역에 장기간 산불이 계속되어 코알라가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12월 9일 호주 뉴스매체 뉴스닷컴이 보도했다. 호주 생태학자 데일런 퓨는 “산불로 코알라가 2천마리 이상 죽었으며 인공의 힘 외에는 개체 수 늘리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전역에서 코알라 치료 기금이 마련되고 있으며 동물병원들은 생존한 코알라들을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同 매체는 설명했다.
중국 김민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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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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