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집권당(민진당)이 국호를 중화민국에서 대만 공화국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4월 28일字 ‘베이징 데일리’가 보도했다. 하지만 중국의 강경한 대응과 국호 변경을 위해 한국 국회에 해당하는 입법회 3/4 이상의 찬성 표가 필요한 상황이며 국민투표에서 참여 유권자 과반의 동의를 확보해야 하는 절차적 문제가 있어 국호 변경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외 언론은 보도했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대만 김다은 통신원
<정리>
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
저작권자 © 주간기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