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힙합
Goodnews INCHEON 726 - 2018 역대 최강 힙합 기부 콘서트
오는 9월 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대 최강 힙합 콘서트인 ‘갓 오브 힙합(God of HipHop)’이 개최된다.
힙합 신들의 화려한 공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신들의 모임 ‘2018 갓 오브 힙합(God of HipHop)’이 9월 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인천 서구 봉수대로 806)에서 개최된다. 이번 ‘갓 오브 힙합’ 콘서트는 (주)쿤엔터테인먼트의 주최로 유명 힙합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120분간 화려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대한민국 힙합의 역사를 말해주는 윤미래, 힙합 대부 타이거JK가 메인으로 공연을 이끌며 도끼와 더콰이엇, 쇼미더머니의 괴물 래퍼 비와이, 넓은 스펙트럼의 꽃미남 래퍼 비지, 고등래퍼 우승자 김하온 등 대한민국 힙합을 이끄는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새롭게 떠오르는 음원 디바 헤이즈와 세계 최강 비보이 진조크루까지 역대 최강 출연진으로 구성된 최초의 페스티벌로 힙합 지존들의 뜨거운 릴레이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문화와 기부가 하나 되다
이번 ‘갓 오브 힙합’ 콘서트는 대중문화와 기부가 하나 되는 문화기부 플랫폼 형식으로 기획되어 오픈 전부터 팬들과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출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에 동참하려는 음악인들의 아름다운 뜻이 모인 이번 공연은 기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의 수익금은 재단법인 위드국제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의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소년소녀가장의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엘림블록체인과 사랑의 열매 및 사랑셋 등 여러 후원사와 자원봉사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 이경숙(65) 회장은 “나눔과 베품을 실현할 수 있는 콘서트에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동참하게 되었다. 출연진들의 공연과 기부로 불우한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연을 통해 인천의 새로운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은 현금보다 카드이용이 많은 소비패턴에 착안하여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교통카드로 소액을 기부할 수 있는 스마트 기부함을 시청 중앙홀에 설치하고 나눔리더스 클럽모임, 희망나눔캠페인과 같은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 이진희 기자 incheon@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