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가뭄으로 올해 코끼리 180여 마리 죽어

2022-08-12     주간기쁜소식

지난 8월 1일 케냐야생동물관광청은 가뭄으로 죽은 코끼리가 밀렵으로 죽은 코끼리보다 18배 많다고 발표했다. 同 기관은 “올해에만 가뭄으로 179마리의 코끼리가 죽었는데 이는 작년에 밀렵으로 죽은 10마리를 훨씬 능가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또한 “코끼리는 하루에만 수십 갤런의 물이 필요한데, 향후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케냐 최자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