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에서 물가 인상 반대 시위 확산

2022-04-16     주간기쁜소식

페루 리마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전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농부와 트럭기사들의 시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4월 7일字 일간지 ‘제스쳔’이 보도했다. 전쟁으로 비료·기름값이 폭등하자 농부와 트럭기사들 외에도 생계가 곤란해진 일반 시민들까지 가세해 수천명이 리마와 인접 도시에서 시위를 벌였고, 이를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유혈사태가 발생해 시민 6명이 사망했다.  


페루 김재원 통신원 / 보츠와나 정두준 통신원 
터키 김근수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