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러시아-우크라이나戰으로 생필품 가격 인상 우려

2022-04-01     주간기쁜소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쌀, 밀가루 등의 가격이 올라 나미비아 국민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3월 25일字 일간지 ‘나미비안’이 보도했다. 나미비아 곡물가공회사인 ‘나미브 밀스’는 “4월 25일부터 식재료·생필품에 기존보다 3~6% 인상된 가격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현지 경제학자 ‘말리 리쿠케라’는 “대폭적인 물가 인상은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며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소비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최신애 통신원 /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