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수백 마리 새들 떼죽음

2022-02-18     주간기쁜소식

멕시코 북부 쿠아우테모크市에서 수백 마리의 새가 떨어져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고 2월 15일 TV 프로그램 ‘퓨투로360’이 보도했다. 새들은 북미 지역에서 월동을 위해 온 철새들이다. 이에 대해 한 조류학자는 “새들이 감전사했거나, 유독 가스를 마시고 죽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주변 상황으로 판단했을 때 독수리 등 맹금류를 피하려다 바닥에 부딪쳐 집단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멕시코 신찬은 통신원 / 캐나다 홍상수 통신원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