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12월 31~1월 1일 전국 해변과 수영장 폐쇄

2022-01-07     주간기쁜소식

페루 정부가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12월 31일과 1월 1일에 전국의 해변과 수영장을 폐쇄한다고 12월 29일字 일간지 ‘세스띠온’이 보도했다. 페루에서 대개 12월은 연말을 맞아 관광객들이 페루의 해안을 찾는 시즌인데, 군중이 몰려들면 오미크론이 더 심각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연휴 때 해안을 찾은 사람들이 다른 때에 비해 급증했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同 매체는 전했다.


페루 김재원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캐나다 홍상수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