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배달로봇 운행 중단 조치

2022-01-07     주간기쁜소식

지난 12월 초 캐나다 토론토시 시의회에서 배달 로봇 ‘제프리’의 운행을 금지시켰다고 12월 27일 온라인 매체 ‘내셔널온라인’이 보도했다. 지난해부터 운행 중인 제프리는 토론토 시내에서 음식을 배달하는 로봇으로 외출이 어려운 노약자에게 유용하게 쓰였다. 지금까지 주행기록 10만㎞를 달성한 제프리가 일으킨 충돌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 그러나 시의회는 시속 6㎞로 인도에서 달리는 제프리가 노인과 시각장애인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로봇 운행을 중지시켰다. 


페루 김재원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캐나다 홍상수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