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내년 대선 출마 예상 후보들 화제

내년 5월 치러질 필리핀 대선 후보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최근 필리핀 통신사 PNA가 보도했다. 현재 5명의 후보자들은 독재자 페르디난도 마르코스의 아들 봉봉 마르코스,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 레니 로브레도 현 부통령, 로널드 델라로사 상원의원, 배우 출신 프란시스코 도마고소 마닐라 시장이다. 이들 다섯 명 중 내년에 누가 당선될지 이목을 끌고 있는데, 만약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 사라 두테르테가 후보 등록 마감일인 15일까지 후보 등록을 한다면 대선 판도는 크게 바뀔 것이라고 同 언론은 분석했다.

필리핀 윤경식 통신원 /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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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