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올 여름 폭염으로 600여명 사망

2021-11-05     주간기쁜소식

올 여름 이상기후로 캐나다 BC州에서 더위로 600여명이 사망했다고 11월 1일字 일간지 내셔널포스트가 보도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집에서 숨을 거뒀으며 대다수가 7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특히 BC州의 리톤 지역은 7월에 49.6도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웠는데, 폭염 사망 관련 검시관 ‘리사 라포인츠’는 “지난 6월 30일에 리톤에 발생한 산불로 인근 지역 기온이 상승, 이것이 고령자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 짐바브웨 홍석영 통신원 
캐나다 홍상수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