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70세 정년 시대 개막

2021-04-09     주간기쁜소식

4월 1일부로 일본은 노동자가 원하는 경우 70세까지 근무할 수 있는 ‘개정 고령자고용안정법’이 발효된다고 4월 1일 NHK뉴스가 보도했다. 작년 일본은 65세 이상 노동자 수가 전체 노동자의 13.6%에 해당하는 906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NHK는 정년을 늦춤으로써 연금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또한 최근 고령 인구를 계속 근무하게 하는 기업이 늘어나 ‘70세 정년 시대’는 이제 필연적이라고 분석했다. 


볼리비아 카롤 통신원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일본 신효원 통신원
<정리>
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