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신년 눈사람 축제 열려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공화국에서 1월 3일 신년행사인 ‘눈사람 축제’가 열렸다고 당일 현지 언론 ‘노바야 가제타’가 보도했다. 이날 참가한 마을 주민들은 25개 팀으로 나뉘어 각양각색의 눈사람을 만들었으며, 오후에는 이곳에 이동식 무대인 ‘스튜디오 윈터’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실내 합창단의 연주를 들으며 코로나19로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달랬다고 전했다.
 

케냐 최자영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볼리비아 까롤 통신원 /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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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